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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7.11.06 01:25

    요원 모집

    조회 수 175 댓글 0
      이제 작은 풀꽃만 봐도 그 꽃을 피우기 까지 최적의 조건이 된 햇빛과 비, 흙이 떠오릅니다. 보석같은 간증을 들으면 그 뒤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겼던 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하게됩니다.
     
       몇 달 간 ‘의의 나무’를 설교하면서 때론 성도 한 분 한 분이 아름답고 찬란한 한 그루의 나무가 된 모습을 상상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햇빛과 물과 양분을 누리면서, 때론 더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떠올리면서.. 당당하고 아름답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들이 한 그루, 한 그루씩 모여 큰 숲을 이루는 모습도 상상 해 봅니다.

       그 뿌리들이 서로 얽혀 어떤 비바람에도 뽑히지 않은 나무가 될 수 있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각자가 분투하고 애써서 내린 뿌리가 결국 옆의 나무들도 넘어지지 않게 도와주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뿌리가 영적 전쟁터에서 우리를 더 강하게 붙들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 즈음에 저는 여러분의 기도의 후원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333기도 요원’은 세 달 동안, 하루 3번 33초 동안(‘333’) 최 목사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기로 결단하는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카드를 작성해서 신청하신 분들에게는 제가 33초 안에 할 수 있는 간단한 기도문을  알려드립니다. 기도문을 기억하셔서 하루에 세번 짧게 기도하시면 됩니다. 최목사와 교회를 위해 자유롭게 생각나는대로 기도하시는 것도 참 감사하고 귀하지만, 마음을 합하여 집중적으로 교회의 방향과 문제에 대해 함께 기도할 때, 우리의 영적인 전투가 더 효과적일거라 생각합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정말.. 기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되고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하실 분들은 카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 카드 작성하신 분들께 기도문을 나누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