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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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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마지막 주일 (오후 3:30-5:00, 변동이 있는 달도 있습니다. 교회 스케줄 참조해 주세요)에는 ‘예수 영접 모임’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신앙 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예수 영접 모임’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길 원하는 분을 도와 드리는 모임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소개하고, 믿기로 결심하신 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참여하시는 분께 전혀 결정을 강요하거나 예수님을 영접해야 한다고 부담을 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자유롭게 들으신 후에, 믿음과 영접에 관한 결정은 본인이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너무 기초적인 것이기에 서로 물어보기도 어렵습니다. 당연히 예수님 영접하셨겠지 하는 것이지 확인해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미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도 예수 영접 모임을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과정을 ‘영접 확인’ 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이지만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분들이 명확하게 있을 때에는 그분들 중심으로 모임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이 참여하지 않으셨을 때는, 기존 신자 분들 중심으로  개인적인 신앙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은 저와 개인적으로 만남을 가지셔도 좋겠습니다.
       
    Following the shepherd..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