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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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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에 워십 프론티어 교회와 연합 집회가 있습니다. 참 기대가 많이 되는 집회입니다. 다들 참여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청년분들, 학기 중이지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토요일 집회 참여는 금요일에 참여해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기도하면서 학교에 믿음이 없는 친구들도 초청하세요. 

      워십 프론티어교회는 주로 버클리 음대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년이 많이 출석하는 교회입니다. 이제 가정교회로 전환한 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났지만 그만큼 너무나 은혜로운 간증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교회입니다. 청년들이 새롭게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만남 같이 중요한 것이 있을까요? 귀한 만남을 주선합니다. 


    이야기 둘, ‘올인’ 
      

      사도 바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부활이 없다면 모든 사람 중에 우리가 가장 불쌍한 자들일 것이다.’  제가 생각해도 부활이 없다면 바울 처럼 불쌍한 분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에서도 만만치 않은 분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하나님께 올인 하신 분들.. 저도 나름 올인한 사람이지만 도전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거는 것을 ‘올인’이라고 합니다. 함부로 아무데나 올인하면 안되겠지요. 그런데 저희 교회는 저말고도 올인한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저와 같은 편에 올인 한 분들도 있지만,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저와는 다른 편에 올인하고 있는 분들도 여럿 눈에 들어옵니다. 어느쪽이든 올인하기 전에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된 쪽에 올인을 했다고 불쌍히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면 저를 그냥 두지 마시고 꼭 찾아와서 말씀해주세요. 저와 함께 예수님 따르는 길을 확인해 보길 원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함께 계속 점검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겠지만 때가 되면 저도 찾아가겠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