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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4.12.30 17:03

    생각하면..

    조회 수 1009 댓글 0

     

     

    말로 많은 것을 표현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말로만으론 표현할 수 없는 게 많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오늘 사랑의 메아리를 쓰면서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생각하면..
    참.. 너무나 기쁘고..즐겁고..

     

    생각하면..
    그저 감사하고.. 너무나 따뜻하고..

     

    생각하면..
    때론 죄송하기도 하고.. 때론 눈물이 나는 분들..

     

    한마음 교회 식구들을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또 다른 한 해를 함께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담임 목회자로서 이런 분들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영광입니다.

     

    한 분 한 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흠뻑 젖으실 수 있기를…
    한 분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모두가 주님의 은혜를 풍족히 누리는 새 해 되기를…
    후회 없이 사랑하고 후회 없이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목회자를 진심으로 섬겨 주신 한마음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