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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선교회


    우간다소식

    2015.09.09 17:14

    안부편지

    조회 수 760 추천 수 0 댓글 0
      선교사란 무슨 특별한 것은 아닌 듯하고, 다만 다른 지역, 다른 사람들... 특별히 하나님의 도우심이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과 열정으로 섬기는 또 다른 사역이고, 섬김이 아니까 싶네요. 아직까지는 이곳의 삶과 별다른 많은 차이점을 못느끼고 있네요. 아직 초짜라서 그렇기도 할 것같기도 하고요. 어째든 복음의 새로운 능력과 변화를 경험하고 있어서 제일 기쁜것 같네요. 요즘도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그 주님만 증거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기초이지만, 그속에서 주님 주시는 큰 기쁨을 현지인 목회자들과 누리고 있답니다. 감사할 일이지요. 
      
      현지 교회사역도 완전 개척 교회 수준에서, 이제는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네요. 저보다는 아내가 주일학교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갑자기 많아져서 고민될 정도지만, 가난한 마을에 작은 놀이와 기쁨을 줄 수있는것만으로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훈련센터 계획은 주님이 인도하시는 속도에 잘 맞혀서 가려고 합니다. 땅을 준비하는것이나, 부속 건물들 까지, 다 그 분의 손에 맡기고, 보여주시는 것만큼, 순종을 연습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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