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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Column


    목회칼럼 Column

    이야기 하나, 교회 모임 중에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지체가 있으면, 언제든지 분이 자원해서 통역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되면 바디랭귀지라도 사용해서 재밌게라도 통역해 주세요. 이것 저것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저 전체적인 대화의 흐름은 알아 들을 있도록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통역을 때는 말하는 사람은 가능한 천천히 이야기 주세요. 그래야 통역하는 사람이 수월해 집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히브리파 유대인으로 시작해서, 헬라파 유대인까지 포용하는 교회가 됩니다. 집단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 그들을 소수였던 헬라파 유대인들 중에 7명을 택해서 집사를 세웁니다. 그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하나가 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결국 이방인 신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안디옥 교회의 뿌리가 됩니다. 그들은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한마음 교회는 주님의 교회이기에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따라갑니다. 때론 주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나의 불편함을 감수할 아는 교회 되어가길 기도합니다.

    이야기 , 작년추수감사절 이삭줍기 헌금으로 1 310 불이 모였습니다. 먼저 이렇게 귀한 마음과 헌금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아진 금액 중에 3천불은 Nashua 지역의 Homeless 사역을 위해Nashua Rescue Mission으로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1 10불은 모두 교회 내에 어려운 지체들을 위해 사용했고, 여전히 사용 중입니다.  추수감사절 헌금 외에도, 교회적으로 구제를 위해 그리고 선교를 위해 따로 구별해서 지출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금액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위기 19:9-10에서 하나님은 추수할 밭의 귀퉁이는 추수하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남겨두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가 한걸음씩 주님의 뜻을 따르고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Following the shepherd…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