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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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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는 구약시대부터 제사의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감사의 제사” 혹은 ”감사의 제물”이라는 표현이 시편이나 레위기에 자주 나옵니다. 감사의 제물은 4가지 종류의 빵을 각각 10개씩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 40개의 빵 중에 36개는 예배자에게 돌려 줍니다. 그리고 예배자는 그 감사의 제물을 사람들과 나누어서 그날 자정까지 다 먹어야 합니다. 자정까지 다 먹어야 하니 주변의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감사하는 법을 알려 주셨고, 그 감사는 다시 나눔으로 이어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는 이렇게 드리는 거야’하시면서 우리에게 감사하는 법을 알려 주신 것이지요. 

     

     구약의 제사는 오늘날의 예배로 이어집니다. 지난 주일 부터 주일 예배 시간에 5명씩 감사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예배의 한 부분이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감사나눔의 내용은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나눔 시간은 한 명당 1-3분입니다. 혹시 나눔 시간이 더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조정가능합니다. 감사 나눔 하실 때는 본인 자리에서 무선 마이크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목표는 전교인이 다 감사 나눔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 주일 부터는 명단을 임의로 정해서 순서대로 매주 5명씩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아직 믿음이 없는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주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이 주님께서 이루신 그 놀라운 일들을 전파합니다.” (시편 75:1)  


    Following the shepherd..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