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에 쏟아진 3피트에 달하는 큰 눈...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츠에 흩어져 사시는 한마음 식구들이 제대로 눈 폭탄을 맞으셨죠.
그 와중에 즐거움을 찾는 한마음 식구들.
긍정적인 에너지 넘쳐서 보기 좋습니다~ ^^
걱정했는데 정전도 안되고 사고도 없이 무사히 넘겨서 참 감사합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지 10시간 정도 지날 즈음 노스 앤도버에서 집 앞 상황 전해주신 홍목자님...
홍목자님 삼겹살 맛있게 드셨어욧..?
홍목자님의 집 앞 사진에 여기저기서 눈 인증 사진이...^^
우편함이 거의 사라져가는 최목자님 집 앞 상황
차 문이 안 열려서 삼겹살을 드시러 갈 수 없었던 조목자님...
집 문도 안열리던 목사님 집 앞 상황...^^;
눈이 내리기 시작한지 17시간째... 아직 내리는 눈에도 일단 눈을 치워놔야 하는 상황인데...
문 안열리던 차는 아예 눈에 폭 파묻혀버리고..그래도 좋으신 조목자님과 마냥 신나는 희민이...
저 눈을 언제 치우시려고..밝게 웃으실까...
삽들고 눈 치우기 시작한 조목자님 보란듯 멋지게 눈 다 치우고 들어가는 사진을...ㅋ 당당한 이목자님의 모습. 사실은 기범이가 다 치웠다는것이 함정...
최목자님도 눈 다 치웠다고 올리셨는데 삽을 들고있는건 아무리 봐도 세영이? 눈 잘린 단면이 눈의 양을 보여주네요..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