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쿠미 대학에서의 제안 이후에 발전된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 오후에 쿠미 대학의 리더십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잘 마쳤네요. 그분들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열심을 느낄 수있었으니까요. 부족한 저를 위해서 여러 방면에서 애쓰셨답니다. 영적인 부분에서 학교 전체적으로 영향력이 나타날 수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했고, 없는 자리도 한 자리 마련해야 했기에  말입니다. 타이틀은 리더쉽 훈련 센터와 국제협력 센터의 소장이랄까. 너무  거창하지요?ㅎㅎㅎ 부총장급으로 신분도 상승시켜주시고요. 

  

중요한것은 학교내에서 제가 할 수있는 길을 최대한으로 다 배려해 주시려는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영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주문이기도 하고요. 

어쨌든 서로를 세워주고 주님의 일이 될 수있는 방향으로 애써주신것이 너무 감사했네요. 타이틀이야 저에게는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구요. 계속해서 쿠미 대학안에서 준비된 젊은 영혼들을 만날 수있고, 이제 필요한 공동체 건물들도 하나 하나 잘 연결 될 수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기도로 응원해주시니까 제가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