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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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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주일(6/2)과 그 다음주일(6/9)에는 한마음교회의 새로운 예비목자(예비목녀)를 세우려고 합니다. 교회적으로 너무나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그간 우리 한마음 교회가 뿌려 온 많은 기도와 헌신이 또다른 열매로 거둬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 한순간 안에 담겨진 그간의 많은 이야기들을 떠올릴 수 있다면 눈물과 기쁨없이 맞이할 수 없는 순간일 것입니다. 교회적으로 너무나 감사한 날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위해 그리고 주님을 위해 부어지는 그 귀한 헌신의 마음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하고 감사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몸되신 교회를 위한 그 귀한 헌신의 마음은 하나님께 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귀한 선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니 한마음 교회가 춤을 추어야 할 시간입니다.  

      6월 2일 주일에는 정해준 형제님과 강선화 자매님 그리고 손병욱 형제와 여지민 자매가 각각 예비목자와 예비목녀로 안수를 받게 됩니다. 정해준 형제님과 강선화 자매님은 글로리 목장에서 배출하는 세번째 목자(목녀)가 됩니다. 오랜 기간 한마음 교회의 가족으로 지내오면서 공동체의 믿음과 사랑안에 깊이 뿌리내리신 분들이죠. 교회 안에서 조용히 드러난 두 분의 헌신의 모습은 늘 너무 귀했습니다. 이 두 분이 목자 목녀로 세워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교회가 이 두 분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분들이 교회를 기다려 주셨습니다. 한때 한마음 교회에 교사층의 리더와 헌신이 절실히 필요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 때 두 분이 베풀어 주신 교회를 향한 너무 적절하고 지혜로운 헌신과 사랑은 목회자인 제가 알고 주님이 아실 겁니다.

      손병욱 형제는 2013년 제 첫번째 생명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싱글목장의 첫열매였고, 그 후 새인트 루이스에 있는 준가정교회에서 성장해서, 다시 한마음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이제 교회적으로 오랫동안 기도했던 영어권 사역의 팀장으로 섬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더욱이 주님이 영어권 사역에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올 여름에 영어권 목장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마음 교회 첫번째 영어권 목장을 손병욱 형제와 여지민 자매가 시작하게 됩니다. 

      ‘예비목자(목녀)’는 목자(목녀)가 되기 위한 준비의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목자로서의 마음의 훈련과 영적인 훈련 그리고 목장분가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갖게 됩니다. 예비목자 시기에 분가를 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준비의 과정이기에 분가를 해도 ‘가분가(임시분가)’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런 준비의 과정을 거친 후에, 빠르면 올 9월에 정직 목자로 임명 받으면서 공식적으로 분가를 하게 됩니다. 

      헌신의 마음에 있어서 만큼은 ‘예비목자(목녀)’로서 헌신하는 것이든지 정식목자와 목녀로 헌신하는 것이든지 그 무게감에 있어서 차이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적으로도 목자(목녀)들의 모임인 초원모임에 참여하게 되고, 호칭도 그냥 ‘목자(목녀)’로 불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감격스럽고 감사한 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