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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8.07.30 00:40

    세겹줄의 소망

    조회 수 25 댓글 0
     전도서 4:12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8월12일 부터 8월 19일까지 8일 동안 세겹줄 새벽 기도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도서 4:12에서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서로 손을 부여 잡고 한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는 기간입니다. 참여를 하시는 분들은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각각 세명이 한조가 되어서 8일간 함께 서로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의 세겹줄을 만드는 것이죠.

      매년 이 시간에 새벽마다30명이 넘는 분들께서 나와 함께 기도하셨습니다. 어르신들도 함께 나오셔 앞자리에서 모여 기도하셨구요. 우리 Youth Group 과 Children Group 아이들도 열심히 나와서 늘 뒷 자리 한 구석을 차지하고 기도했습니다. 앞에 서신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에게 본이 되어주시고.. 뒤에서 따르는 아이들은 그 뒷모습을 보며 기도를 배웠습니다. 8일간 기도로 함께한 여정이 끝나면 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더욱이 이렇게 함께 눈물 흘리며, 이렇게 함께 웃으며.. 기도할 수 있는 식구들이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세겹줄 기도를 통해 함께 예수님의 손을 부여 잡으니 네겹줄이라고 해야 맞나 싶기도 하네요. 세겹줄 기도를 통해 우리의 일상의 기쁨이 예수님의 기쁨이 되고.. 우리의 아픔이 그분의 아픔이 되고.. 그분의 웃음이 우리의 웃음이 되고.. 그분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 분의 역사 가운데 우리도 기도로 동참하길 소망합니다. 기도 가운데 그분을 더 알아가고 닮아가길 소망합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함께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 세겹줄의 소망 가운데 그런 분들도 함께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늘의 능력을 우리 삶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강물같이 흘려보내겠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한마음 지체들을 기억하며 그분들에게도 은혜의 강물이 흘러가길 기도하겠습니다. 이 세겹줄의 소망에 한마음 교회 식구 그 누구도 열외가 되길 원치않습니다. 이곳에서 터진 생수는 함께 소망하는 사람 모두에게 함께 흘러갈 겁니다. 우리 세겹줄 기도를 통해 하늘의 소망도, 기쁨도 다 생명의 강물이 되어 우리 가운데 흐를 줄 믿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무엇을 하시든.. 함께 소망하며 기도의 호흡을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겹줄 새벽기도 기간을 통해 우리 영혼의 답답함과 찌꺼기를 날려보낼 겁니다. 우리 영혼의 기지개를 펴고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겹줄의 소망… 그 쉽게 끊이지 않는 소망이.. 우리 한마음 교회를 둘러매고 이끌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