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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선교회


    우간다소식

    2014.09.21 11:06

    PTC 과정(10.2013)

    조회 수 1267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평안 하셨습니까?
    저희들도 여러식구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기쁨으로 잘 적응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있답니다.


    지난 한 주는 지난번 섬겼던 "캅쵸라"지역의 목사님들을 PTC 과정으로 섬길수 있었습니다. 창세기의 말씀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곳의 현실이 말씀의 소중함과 능력이 배제된듯해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외쳐보았지요...


    그리고 2주전 부터, 하나님께서 자꾸만 현지인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면 어떠냐고 물으시는 했답니다. 그곳에서 건강하고, 바른교회를 세워서 좋은 본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가정교회의 소망을 순수하고, 뜨거운 현지인을 통해서 함께 펼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생각하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지역과 여러 선배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방문하면서 무언가 아쉬움이 바로 현지인들과 함께 세워지는 교회사역었던것 같습니다.
    장소는 수도에서 4시간 반정도 떨어진 Mbale라는, 지방도시이고, 그곳이 우간다에서는 모슬렘이 제일 강한 곳기에 그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다면, 더없이 귀한 사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부족하고, 서툰것뿐이지만, 천천히 젊은 학생들을 시작으로, 공동체의 삶을 통해서 큰 그림을 그려 본답니다.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부터, 그곳에 계신 선교사님을 통해서 알아보고 있답니다.


    목사님도 함께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곳은 어느덧, 제법 쌀쌀한 날씨이다가 하네요...
    죄송하게도 이곳은 망고가 주렁 주렁열리는 적당히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답니다. Wife왈, 추운날씨가 그립다나요...(beam)


    어째든, 늘 건강 유의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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