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드려지는 성탄예배 : 16년이 지난 지금도 적응되지 않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처음 이곳에 땀을 뻘뻘 흘리며 맞이하던 성탄절과 새해, 그리고 성탄절 이후 교회 학교 출석 인원이 바닥을 치던 기억들. 10여년이 지난 지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성탄절 다음 주에도 변함없이 출석하는 어린이들의 믿음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현지 목회자 교육 : 미국에 있는 Mila Mission 오은규 목사님이 오셔서 에베소서를 위한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10월 중순경) 평신도 목회자가 대부분인 이곳 실정에 맞는 교재를 통해 말씀 사역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었습니다. 이 사역에 기름부어 주시고, 참석한 모든 현지 목회자들이 이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기억하여 기도해 주세요. 1. 올 해의 사역과 비전이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맞추어 지도록 2. 주일 교회 학교 어린이, 토요 학생부와 청년부 예배를 통해 영적 리더들이 세워지도록 3. 교역자 세미나와 문서 선교 등, 다양하게 뿌려진 복음이 다양한 열매로 맺혀지도록 4. 페루 미션스쿨 나머지 벽공사와 유치원 공사가 시작되고 완성되어지도록(안전과 필요한 허가들과 적절한 사람들이 준비되어지는 것을 위해) 5. 선교사의 안전과 어머니 건강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