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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칼럼


    목회칼럼

    2019.01.28 01:27

    기도의 자리

    조회 수 83 댓글 0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 보다 기도하기 어렵습니다. 누구 한 두 명의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제가 영적인 싸움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저는 이럴 때 일 수록 바보같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기드온의 300용사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오십시오.

     지난 주 부터 다니엘 금식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다니엘 기도 기간 동안 토요 기도회를 매주 (2월 2일과 9일/ 교회, 저녁 7:30-8:30) 하겠습니다. 월요 기도회(1월 28일, 2월4일, 11일/사택, 저녁 8:00-9:00)로 만들겠습니다. 수요일 저녁 7:30에는 Mass Lowell 캠퍼스 기도회가 있습니다. (Fusion Church Lowell, 125 Mt Hope St., Lowell, MA 01854, 함께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조영관 전도사님에게 문의 부탁드립니다. ) 새벽기도 역시 기존에 하던 대로 유지 합니다. 각자 시간과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기도회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멀어서 못나오시는 분들은 가까이 있는 분들과 함께 다니엘 기도 기간 만이라도 ‘기도 모임’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도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시간이 허락되면 함께 참여하겠습니다. 그리고 매 기도 모임에서 그리고 다니엘 기도 중에 특별히 2월에 있을 ‘VIP와 함께하는 말씀 잔치’(최영기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다시금 기억합니다.

    예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따로 그에게 물어 보았다.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런 부류는 기도로 쫓아내지 않고는, 어떤 수로도 쫓아낼 수 없다."(마가복음 9:28-29)

    최지원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