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인원이 늘어나면서 새로이 생기는 팀사역이 있습니다. 그 중에 내년부터 새로 시작하게  되는‘새가족팀’이 있습니다..

 주일 연합교회모임에 새로오신 분들이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하게 될 겁니다.  예배 시작 전 주보를 나눠 주고, 새로운 분들을 환영해 주고, 새로운 분들이 식사 및 친교 시간에 어색함 없이 편히 있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새가족반(담임목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준비 주선하고, 예수 영접 모임을 준비하고 기도하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팀장은 김보경 목녀님, 부팀장은 김영기 집사님, 그리고 팀원으로 김민경 자매님, 곽민정 자매님, 최명옥 자매님, 이애자 자매님이 섬기기로 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충원이 필요할 겁니다.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가족팀이 하는 일은 결국 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겁니다. 교회 전체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죠. 교회 전체와 함께 좀 더 집중적으로 지혜롭게 이중으로 섬기겠다는 의도입니다. 우리는 이제껏 해왔듯이 그렇게 늘 따뜻하게 새로오신 분들을 대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일에 새가족팀이 특별히 부탁하는 일들이 있으면 잘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는 새가족팀이 하게 될 사역 중에는 새로오신 분들만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기존 신자들을 위한 사역도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우리의 ‘너무’ ^^ 가족같은 분위기를 좀 바꿔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게 될 겁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김보경 목녀님에게 말씀해  주세요.

최지원 목사 드림